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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영 서구의회 의원, 공공건축물 관리 부실과 정치적 중립성 훼손 심각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신혜영 대전 서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둔산1·2·3동)은 28일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구청이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사업의 반복적인 관리 부실과 공공 공간 운영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 문제를 강력히 비판하며,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먼저 둔산2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공사와 도마실 주차전용건축물 사업의 잦은 지연 사례를 지적하며, 이는 시공사의 부실 공사 이행과 서구청의 안이한 대응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계약 해지 과정이 지연된 이유와 구청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명확한 해명을 요구했으며, 특히 부정당업자로 지정된 업체가 또다시 사업 계약자로 선정된 문제에 대한 책임 소재와 향후 개선 계획을 강도 높게 질의했다.

또한 신 의원은 서구청이 공공건축과를 신설했음에도 여전히 사업 지연과 부실 공사가 반복되는 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공공건축과 신설 이후의 실질적인 개선 여부에 대한 서철모 서구청장의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다.

나아가 시공사의 중도 계약 불이행을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매뉴얼과 계약 이행 강제 방안 등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시급히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신 의원은 불법 현수막 단속과 행정게시대 운영의 실효성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행정게시대에 특정 정치 성향의 현수막이 게시된 사례를 제시하며, 공공 공간 운영에서 정치적 중립성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공공건축물과 공공공간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시설로, 단기적 처방이 아닌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관리 전략이 절실하다"며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구청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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