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지연 대전 서구의회 의원이 청소년문화의집의 시설 부족과 청소년지도사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최 의원은 지난 28일 열린 제288회 서구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시설의 노후화와 부족한 운영비로 인해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원은 "서구의 청소년지도사들이 주 6일 근무 등 과중한 업무를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임금은 공립청소년수련시설 임금 권고안의 79.2%에 불과하며, 인근 유성구와 대덕구가 권고안을 적용하는 것과 달리 서구만 적용하지 않아 형평성 문제가 심각하다"며 구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최 의원은 "법적으로 읍면동마다 청소년문화의집이 최소 1개소씩 설치돼야 하지만, 서구는 24개 동 중 5개 동에만 설치되어 나머지 19개 동 청소년들이 소외되고 있다"며 특히 둔산동, 관저동, 월평동 등 청소년 인구가 밀집한 지역의 시설 추가 설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끝으로 "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한 투자와 청소년지도사의 처우 개선은 결국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서구가 아동·청소년 친화도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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