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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규 대덕구청장,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에서 시작…전 직원 총동원해 대응 체계 강화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산불은 작은 방심에서 시작돼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작은 불씨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대덕구는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구청 전 직원의 4분의 1을 총동원해 전방위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최 구청장은 산림자원 보호와 주민 생명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인력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야간산불 신속진화대를 운영해 밤 시간대에도 즉각적인 초기 진화가 가능하도록 대응력을 강화했다.

대덕구는 또한 산불 감시원 23명을 전진 배치하고, 산림과 접한 동별 통장 및 지역자율방재단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상시 감시 체계를 가동 중이다.

특히 구는 2월부터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지원 사업을 집중 추진해 현재까지 약 10헥타르 규모의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부산물을 수거했으며, 이를 통해 소각 산불 예방에 실질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계족산 법동구민공원 일대에서 산불 예방 순찰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최 구청장은 등산객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직접 설명하며, 산불 예방 계도 활동에 앞장섰다.

최 구청장은 “산불 발생 시 지체 없이 대덕구청 공원녹지과 산불방지대책본부 또는 119에 신고해 달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산불 없는 안전한 대덕구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산불 신고 및 영농부산물 수거 관련 문의는 대덕구청 공원녹지과(☎608-5162~4)로 하면 된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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