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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선 서구의회 의원, 학교 공간 지역사회와 공유해야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월평1·2·3동·만년동)은 1일 서구의회 간담회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공간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현재 교육 중심으로만 활용되고 있는 학교 공간을 방과 후, 주말, 방학 기간 등 유휴 시간대에 지역 주민과 공유함으로써, 공공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교육·문화의 거점으로 삼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숙 대전시의회 의원, 지역 교육 관계자, 학부모,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제 발표는 이희성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교수가 맡아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공간 활용의 필요성과 다양한 운영 모델을 소개했다.

이 교수는 학교 공간 개방이 지역사회 복지, 문화 활동, 청년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할 수 있으며, 인구 감소와 학령인구 축소로 인한 폐교 문제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동체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 토론에는 강영미 참교육학부모회 회장, 인미동 유성구의회 의원, 신태철 월평3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 전지현 성룡초등학교 학부모가 참여해 학교 공간 개방과 관련된 법적·행정적 과제, 안전관리, 지속 가능한 운영 방식, 지역사회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학교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정비와 지자체의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의견이 모아졌다.

손도선 의원은 “학교가 단순한 교육 시설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제도적 지원과 주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정책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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