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사단법인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와 사단법인 전국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소속 충청지역 태양광발전사업자 90명은 11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지지 선언문에서 “준비된 후보인 이재명 후보만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사회를 실현할 수 있다"며 “모든 햇빛과 바람을 모아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 이재관 국회의원(기후위기대응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천안을), 양이원영 전 국회의원 등 정치권 인사와 곽영주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장, 김선웅 전 태양광공사협회장, 강준호 전 협회장을 포함한 태양광발전사업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정현 상임선대위원장은 “그간 재생에너지 발전에 헌신해 온 태양광 사업자들이 사회적 편견과 오해로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며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통해 태양광 산업이 당당히 제자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기자회견문을 낭독한 김순택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충청지부장은 “지난 3년 동안 무능하고 무도하며 무책임한 정권이 태양광 사업자를 마치 범죄 집단인 양 몰아세우고 탄압해 왔다"며 “이재명 후보는 햇빛과 바람이 준 선물로 산업의 쌀인 전기를 생산하는 일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어 줄 인물"이라고 밝혔다.
곽영주 협회장도 “재생에너지는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이며, 우선 구매 및 접속 제도를 통해 생태계를 복원하고, 고속도로를 활용한 에너지 인프라 확충을 이재명 후보와 함께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자회견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재생에너지 사업자들이 겪는 주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논의됐다. 이들은 △강제 출력 정지 보상 입법화 △재생에너지 우선 구매·접속 제도 도입 △부지 및 구조물 검사 규제 완화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송·배전망 확충 △불합리한 규제 해소 등을 정책 공약에 반영해줄 것을 더불어민주당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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