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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정책은 준비된 도시의 몫

이장우 대전시장이 12일 시청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주도한다"며 지역 현안과 연계된 철저한 행정 대응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12일 시청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각 부서에 “정책은 준비된 곳에 결실을 맺는다"며 선제적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먼저 대선을 앞둔 정국 상황을 언급하며 “각 당 대선 후보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만큼, 지역의 주요 현안이 모두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대전 양자클러스터 구축 사례를 들며 “우리가 미리 대비했기에 결실을 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 결정자는 많이 알아야 정책 결정의 오차를 줄일 수 있다"며 “더 꼼꼼하고 세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예로 든 이 시장은 “좋은 감독과 코치진, 선수들의 시너지가 성공을 만들었다"며 “사실상 개막 전 신축 야구장 완공은 어려웠으나, 시가 준비해 온 덕분에 완공됐고 팀 분위기 상승에도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화이글스와 협업해 출시한 ‘꿈돌이 콜라보 굿즈’의 흥행을 언급하며 “이런 현상들이 결국 경제로 연결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역경제와 애향심 고취가 선순환을 이룬다며, 실제로 대전 고향사랑기부금이 이달 4일 기준 10억 3,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배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현안 대응에서도 이 시장은 대전 3대 하천에서 수영이 가능할 정도의 정비를 지시하며, “준설과 더불어 항시 유지·관리를 위한 예산 확보가 필수"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 연고 구단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 ▲장마·태풍·화재 등 재난 대비 철저 ▲급식 사각지대 해소 점검 ▲2028년 개통 목표의 유등교 조기 완공 ▲0시 축제 및 대전 홍보대사의 적극 참여 등도 주문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마지막으로 “대전이 부흥하는 현 시기에 행정력이 집중돼야 한다"며 “미래를 주도하는 도시는 준비된 도시뿐"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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