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는 13일 송촌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두 번째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송촌고등학교 학생 16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해, 학생들이 일일 시의원이 되어 안건 상정과 자유발언 등의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과제수행 AI앱 사용범위 기준 건의안'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찬반 토론과 표결까지 진행하며 실질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AI 기술을 창의적 과제 수행 도구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또 사용 시 고려해야 할 윤리적 문제와 책임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뉴스에서만 접했던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해보니 정책 결정 과정이 얼마나 신중하고 중요하게 다뤄지는지 알게 됐다"며 "정치와 행정에 대한 관심이 생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용기 의원(대덕구3, 국민의힘)은 "오늘의 경험이 학생들이 지방의회와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의 지역 리더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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