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유성구3, 국민의힘)이 22일 대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의정 활동을 체험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하고, 민주주의의 절차와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실제 본회의장을 무대로 학생들이 모의 의회를 진행했다.
조 의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방의회의 구조와 기능, 의원들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며, 의회가 지역사회와 시민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생하게 전달했다.
학생들은 이날 ‘일회용품 사용 제한 건의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실제처럼 찬반 토론을 거쳐 의결 여부를 결정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의사봉을 두드리며 회의를 진행한 경험은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학생들은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직접 의견을 제안하고 안건을 채택해보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회의장이라는 공간 자체가 색다르고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오늘의 경험이 리더십을 배우고 협력하는 태도를 기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목소리와 시선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매년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해 오며, 미래 세대의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참여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의회는 학생들이 의회 활동에 흥미를 느끼고, 공동체 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해당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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