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 조대웅 의원(국민의힘, 비래‧송촌‧중리동)이 ‘국기’와 ‘국어’를 통해 대한민국의 품격과 정체성을 드높이는 입법 활동에 나섰다.
조대웅 의원은 오는 제287회 제1차 정례회에서 ▲‘대덕구 국기선양 및 게양 등에 관한 조례안’ ▲‘대덕구 국어 진흥 조례안’ ▲‘대덕구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잇달아 발의할 예정이다.
‘국기선양 및 게양 등에 관한 조례안’은 태극기 게양과 관리, 선양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민들이 국기의 의미와 상징성을 재인식하고, 자발적 국기 게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례안에는 국기선양 우수 개인·기관에 대한 표창 조항도 포함되어 있어, 일상 속 나라 사랑 실천을 장려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도 마련된다.
함께 발의되는 ‘국어 진흥 조례안’은 바른 국어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구청장의 국어 능력 향상·보급 의무를 명시하고, 공문서·정책명 등에 한글 사용을 권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한글날 등 관련 기념행사 개최와 예산 지원의 근거도 포함된다.
조 의원은 “국어는 국가 정체성과 문화의 근간이며, 바른 언어 사용은 곧 품격 있는 사회를 만드는 길"이라며 “공공기관부터 한글 사용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조 의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인프라 확대를 위한 ‘대덕구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안’도 발의한다. 야간 관광자원 발굴, 콘텐츠 개발, 야간형 축제 개최 등 대덕구만의 야간관광 전략 수립과 지원을 제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 의원은 “태극기와 한글은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자긍심"이라며 “국기와 국어의 생활화는 국가 정체성을 지키는 일상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경제도 함께 살리는 균형 잡힌 조례로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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