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영유아 부모들의 생생한 육아 의견을 청취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동구는 4일 가오근린공원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과 함께하는 ‘눈높이 육아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모들이 현장에서 겪는 양육의 어려움과 바람을 직접 구청장에게 전달하고, 이를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희조 구청장과 영유아 부모 12명이 참여해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현장에서는 ▲‘육아 소통 타임’을 통한 공감 토크 ▲동구문화원이 운영한 촉감 놀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부모는 “육아에 대한 고민을 직접 나눌 기회가 흔치 않았는데, 구청장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아이와 자연에서 함께한 시간도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부모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육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AI 푸드스캐너, 달빛 인생요가 등 영유아 가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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