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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대덕구의회 의원, 콜버스 도입으로 교통 사각지대 해소해야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기흥 대덕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정·대화·법1·법2동)은 12일 열린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대중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이른바 ‘콜버스’ 도입을 강력히 제안했다.

김 의원은 “대청호와 계족산 등 외곽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기존 버스 노선으로는 접근이 어려워 교통 불편이 크다"며 “주민이 부르면 실시간으로 운행되는 DRT(Demand Responsive Transit) 마을버스를 도입해 실질적인 교통편의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대전 5개 자치구 중 대덕구는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는 지역이며, 일부 버스 이용 주민은 가까운 거리임에도 환승이 필수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대덕구 내 50여 가구가 버스정류장에서 500m 이상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대중교통 사각지대인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DRT 마을버스는 기존 고정 노선이 아닌, 주민 수요에 따라 노선이 유동적으로 운영되는 교통수단으로, 김 의원은 이를 “교통 소외지역의 불편 해소를 위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대중교통 체계"라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교통 인프라 개선의 현실적 한계를 언급하며, “DRT 방식은 대규모 예산 없이도 주민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안"이라며, 도입 가능성과 시행 방안에 대한 구청의 구체적인 검토를 요구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교통 인프라 확충은 단순한 편의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도시발전의 균형을 이루는 초석"이라며 “대중교통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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