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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자 대덕구의회 의원 “초고령사회, 큰글자책은 선택 아닌 필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양영자 대덕구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일 열린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고령층과 저시력자를 위한 독서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큰글자책’ 보급 확대를 촉구했다.

양 의원은 “대한민국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대덕구 역시 평균연령이 45세를 넘어선 상황"이라며 “시력 저하로 독서가 어려운 50대 이상 주민에게 큰글자책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필수적 독서서비스"라고 강조했다.

큰글자책은 일반 도서보다 글씨 크기를 9포인트에서 16포인트로 키운 책으로, 시력이 약한 독자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제작된다. 현재 대덕구에서는 안산도서관 내 큰글자책 코너를 통해 약 300권의 도서가 제공되고 있다.

양 의원은 “큰글자책 사업은 독서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권을 확대하고, 고령층의 문화생활 참여를 유도하는 공공정책"이라며 “부산시는 이미 시비 2,900만 원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확대 중"이라고 타 지자체 사례도 언급했다.

이어 “대덕구도 시력 저하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고, 큰글자책 도서 확충과 접근성 향상에 힘써야 한다"며 적극적인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 의원은 “눈이 불편해 책에서 멀어졌던 어르신과 저시력자도 큰글자책을 통해 다시 독서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관심과 예산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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