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의회(의장 오은규)는 제26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옥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성 준수와 행정의 효율성을 강조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의원은 “단순한 감사 메시지를 넘어선 정치적 성격의 게시글을 내부 게시판에 게시하는 행위는 정치적 중립 의무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며 공직자의 표현 방식에 대해 경고했다.
이어 “정책은 구민의 실익과 행정의 효율성을 기반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행정 역량을 소모시키는 방식은 재검토되어야 하며, 특히 대전시와의 갈등으로 인한 피해가 구민들에게 전가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를 바탕으로 ▲공직자에 걸맞는 정치적 표현 자제 ▲지역화폐 정책 추진 시 공무원 동원 방식 재검토 ▲실익 중심의 협력 행정을 통한 유연한 행정운영 등 세 가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행정은 갈등이 아니라 협력의 방식으로 추진돼야 하며, 그 중심에는 구민의 실질적 이익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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