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금선)는 13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현장방문 일정으로 대전원신흥초 복용분교와 서남부권 특수학교 설립 예정지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위원들은 도안 갑천지구 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에 따라 임시 재개교된 대전원신흥초 복용분교장을 방문해, 이곳에 임시 배치된 (가칭) 친수1초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세심하게 살폈다.
복용분교는 舊 유성중학교 부지에 연면적 3,847㎡, 지상 3층, 20학급 규모로 모듈러 교실이 설치돼 있으며, 현재 500여 명의 학생들이 2027년 3월 친수1초 개교 전까지 수업을 받고 있다.
위원들은 교실 내 공기 질, 통학로 안전, 시설물 관리, 수업 기자재 설치 상태 등을 확인하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교육 편의가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舊 유성중학교 부지는 서남부권 특수학교 설립 부지로 확정된 장소로, 교육위원들은 교육청의 결정에 환영의 뜻을 전하는 한편,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 증가로 기존 학교 과밀화가 심각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설립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서남부권 특수학교는 대전 특수교육의 질적 전환을 이끌 중대한 사업"이라며 “교육위원회는 장애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남부권 특수학교는 올해 1월 부지 확정을 마치고 교육환경평가를 완료했으며, 올 하반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이금선 위원장을 비롯해 김민숙 부위원장, 이상래·민경배·김진오 위원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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