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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중앙시장 주차장, 원도심 부활의 기초 완성”

이장우 대전시장이 19일 열린 중앙시장 대형버스 주차장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열린 중앙시장 대형버스 주차장 준공식에서 “관광공사 이전, 0시 축제 개최, 주차장 조성까지 모두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설계된 전략"이라며 “중앙시장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전통시장으로 도약하는 기초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주차 공간이 없어 단체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던 중앙시장에 대형버스 15대가 동시에 주차 가능한 주차장이 들어섰다"며 “이 사업은 단순한 기반시설 확충을 넘어 도시 관광의 핵심 인프라를 완성하는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시장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사업은 동구 인동 82-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94억 원을 들여 추진됐다. 전체 9필지, 총면적 1,460.5㎡ 부지에 조성됐으며, 관리사무실과 화장실도 함께 설치됐다. 2024년 1월 사업에 착수해 2025년 3월까지 준공을 완료하고, 이날 준공식이 열렸다.

이 시장은 “버스 주차장 조성은 오랜 숙원이었다"며 “박희조 동구청장과 상인회에서 여러 차례 건의했고, 특히 박항순 상인회장이 현 위치를 제안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구청장, 상인회, 시의원 모두가 끊임없이 협의하고 ‘괴롭히는’ 덕에 오늘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관광공사가 동구로 이전했으며, 앞으로 중앙시장은 관광 허브로 기능하게 될 것"이라며 “단순히 전통시장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시장으로 키워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전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꿈돌이 라면은 30만 개가 완판돼 추가 발주에 들어갔다"며 “꿈돌이 가족 스토리와 연계된 굿즈 상품도 올해 30억 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8월 열리는 0시 축제는 원도심과 중앙시장을 알리기 위한 대표 문화행사"라며 “시민과 상인들이 더 많은 아이디어를 내주면 더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앙시장 쿨링포그, 전기료 지원, 라이더 배송 등도 전국 최초로 도입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화 컨소시엄의 대전역 동광장 재개발사업이 올해 11월 착공을 확정했고, 대전시의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메가 충청 스퀘어 개발도 진행 중"이라며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원도심이 전면적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박희조 청장이 구청장으로서 추진 중인 여러 과제를 대전시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중앙시장을 세계적 시장으로 성장시키는 데 모든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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