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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영 대전시의회 의원 “BRT 연결도로, 10년 기다림 이제 끝내야”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방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2선거구)은 19일 열린 제287회 시의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외삼~유성복합터미널 간 BRT 연결도로 건설사업의 조속한 완공과 임시 개통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사업은 총 연장 6.6km에 달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사업으로, 기존 도로 4.9km 개량과 신규 도로 1.7km 신설을 포함해 세종과 대전을 빠르게 연결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다.

방 의원은 “해당 도로는 유성IC와 유성복합터미널을 잇는 관문도로로, 출퇴근 시간 극심한 정체와 시민 불편을 유발하고 있다"며 “당초 2020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10년이 넘도록 개통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현재 공사는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표층 포장·신호등·통신 공사 등 일부 마무리 공정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사업 완료를 위해 필요한 83억 원이 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9월로 계획된 임시 개통조차 불투명한 상태다.

방 의원은 “시가 도로공사로부터 환수받은 150억 원 중 일부만 투입해도 임시 개통이 가능하다"며, “이는 당초 고속도로 입체화 계획이 지하차도 방식으로 변경되며 불용 처리된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유성복합터미널이 오는 12월 완공 예정인 만큼, 터미널 운영에 앞서 연결도로가 선제적으로 개통되어야 한다"며, “83억 원의 예산을 제2회 추경에 즉시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방 의원은 “도로사업의 장기 지연은 시민의 교통권 침해는 물론 행정 신뢰를 저해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10년을 기다린 시민들을 위해 이젠 시가 결단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방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예산 확보를 통한 임시 개통은 시민 불편 해소와 도시 이미지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장님의 특단의 조치를 강력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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