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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87회 정례회 폐회…66건 안건 처리·해수부 이전 반대 건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는 19일 제2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66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18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장애인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안’ 등 조례·규칙안 46건과 ‘대전광역시 3·8민주의거기념관 민간위탁(신규) 동의안’ 등 동의안 8건, ‘2030 대전공원녹지기본계획 재정비 수립(안) 의견청취의 건’ 등 의견청취 3건,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승인의 건’ 등 결산 6건이 처리됐다.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 3)이 대표발의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반대 건의안’도 이날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해당 건의안은 해양수산부의 세종시 존치를 촉구하며, “부처 이전은 국가 균형발전과 정책 연속성에 역행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예산안 및 결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정명국, 이병철, 이재경, 이한영, 박주화, 김선광, 이상래, 민경배, 김민숙 의원 등 9명이 선임됐다. 예결특위는 집행부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심층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산업단지조성특별위원회 활동 종료 결의안도 통과됐다. 시의회는 해당 특위가 당초 목적을 달성한 것으로 판단하고 공식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방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2)은 외삼~유성복합터미널 간 BRT 연결도로의 조속한 완공과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

조원휘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시의회가 대전시의 재정 운영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며, “의원들의 제안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와 재난 사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시민 모두의 삶이 편안해지는 대전을 위해 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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