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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의원, 특수학교 안전 점검…“벽체 균열·진동 심각”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종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은 20일 대전 가원학교를 방문해 교실 내 구조물 균열 및 진동 등 안전 이상 징후를 긴급 점검하고, 기자 간담회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에는 타협이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가원학교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제기한 벽체 균열, 진동 및 흔들림 등 구조적 이상 정황에 대한 실태 확인을 위해 이뤄졌다.

장 의원은 현장을 둘러본 뒤, “가원학교는 중증 장애 학생들이 생활하는 특수학교로, 현재 상태는 단순한 노후화 문제가 아니라 학생 생명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교실 내 벽면 곳곳에서 균열이 발견되고, 일부 구간에선 지속적인 흔들림도 감지되고 있다"며, “정밀안전진단이 완료되기 전까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임시 학습공간으로 즉시 이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 의원은 ▲정밀안전진단의 조속한 시행 ▲진단 기간 중 학생 분산 수업 및 대체 교실 확보 ▲진단 결과에 따른 전면 보강 검토 ▲비상 대응 매뉴얼 재정비 등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며, 대전시와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그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가원학교뿐만 아니라 대전지역 모든 학교의 안전 사각지대를 전수조사하고, 특수학교에 맞는 별도의 안전 설계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며 “입법과 예산을 통해 관련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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