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조규식)는 6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 진행된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지원 의원의 ‘숭어리샘 일대 통학 안전 확보 촉구 건의안’ ▲최미자 의원의 ‘포트홀 예방을 위한 도로관리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서다운 의원의 ‘지방정부 인력 확충과 공공서비스 강화 촉구 건의안’ ▲손도선 의원의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대전시의 선제적 대응 촉구 건의안’ ▲박용준 의원의 ‘트램 공사 구간 내 한밭 보도육교 엘리베이터 설치 건의안’ 등 총 5건의 건의안이 채택됐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된 예·결산안 5건, 조례안 13건,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이 본회의를 통해 의결됐다. 이날 통과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본예산 대비 644억 8,591만 원이 증액된 1조 613억 3,391만 원으로 확정됐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다운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서구청 비리 의혹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도 채택**됐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최근 제기된 서구청 입찰 비리 의혹과 관련해 실체를 규명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위원으로는 신혜영, 서다운, 손도선, 최지연, 강정수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활동 기간은 2025년 7월 25일까지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도 새롭게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최지연, 신진미, 서다운, 박용준, 정홍근, 설재영, 최병순 의원으로, 윤리특별위원회는 최미자, 최지연, 신진미, 신혜영, 정현서, 정인화, 오세길 의원이 각각 선임돼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5분 자유발언에서는 ▲정현서 의원이 ‘기후위기 시대, 주민 안전을 지키는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설재영 의원이 ‘자영업자 대상 노쇼(No-show) 사기 피해 대응책’을, ▲서다운 의원이 ‘대전 3대 하천의 생태위기’, ▲신혜영 의원이 ‘새 정부 국정 기조에 따른 서구 정책 방향’을 각각 주제로 발언했다.
이어진 구정 질문 시간에는 ▲전명자 의원이 도마실 주차전용건축물 사업 지연 문제를, ▲강정수 의원이 서구청 비서실장 입찰 비리 사건에 대한 구청장의 책임을, ▲신혜영 의원이 비서실 구조적 문제와 납품 방호울타리 하자 보수 실태를 지적하며 서철모 서구청장의 일괄 답변이 이뤄졌다.
조규식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추경예산과 결산안, 각종 조례 및 정책 건의안을 심도 있게 다룬 뜻깊은 회기였다"며 “집행기관이 의회의 정책 제안을 충실히 검토해 구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2025년 상반기 모범통장 표창 수여식도 열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통장 30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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