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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숙 중구의회 의원 “중구, 가족센터 설치 시급”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의회(의장 오은규) 오한숙 의원은 20일 열린 제26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중구의 영유아 정책 확대와 복지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오 의원은 “중구의 출생아 수 감소는 단순한 인구 흐름이 아니라 젊은 세대의 외부 유출, 주거 부담, 양육 인프라 부족 등 복합적인 구조적 요인이 작용한 결과"라며, “최근 5년간 출생아 수와 영유아 인구 변화에 대한 구의 분석과 대응 방안"을 물었다.

특히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 중구만 가족센터가 설치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복지 서비스 공백에 대한 구의 문제 인식과 구체적인 설치 계획이 무엇인지"를 질의했다.

또한 중구가 추진 중인 청소년종합복지센터 건립과 관련해 “예산 확보 없이 설계와 착공이 동시에 진행되는 구조적 문제"를 언급하고, “외부 재원 확보 현황과 국·시비 추가 확보 계획, 실제 수요를 반영한 공간 설계 여부"에 대한 구체적 설명을 요구했다.

오 의원은 정부가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통합) 정책과 관련해 “중구는 시범지역 신청 계획이 있는지, 이를 위한 사전 준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도 질의했다.

끝으로 그는 “영유아와 청소년 세대에 대한 공공의 투자는 저출생 대응뿐 아니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본"이라며 “가족센터 설치, 청소년복지센터 건립 등 복지 정책 전환과 실행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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