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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의회 예산결산특위, 시정사항 즉시 반영하라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가 2024년도 예산 결산 승인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양명환 의원은 23일 제27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해당 심사결과를 보고하며 결산 승인안, 예비비 지출 승인안, 기금 결산 승인안을 모두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2024년 전체 세입 결산액은 약 8811억 원이며, 세출 결산액은 약 8060억 원으로 집계됐다"며 “예비비 전체 규모는 약 98억 원이고, 실제 지출액은 2억 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성구가 운용한 기금은 308억 원이며, 당해 연도 말 기준 기금 조성액은 약 1163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심사 과정에서 예결특위 위원들은 일부 사업의 집행 적정성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 등에 대해 다양한 지적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양 의원은 “결산검사 의견서와 위원들이 지적한 시정·개선 요구사항은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따라 지체 없이 처리하고, 그 결과를 지방의회에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결산안 심사 보고를 마무리하며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토한 결과 구청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며 “앞으로도 결산 검사를 통해 유성구 재정이 더욱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향후 구청은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성구의회는 이번 결산 심사를 통해 기금 운용의 안정성과 예비비 집행의 적정성 등 다양한 재정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향후 집행부가 지적 사항을 충실히 반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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