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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동구의회 의원 “소상공인 정책, 골목에서 출발해야”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의회 이지현 의원은 24일 열린 제286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상공인 정책은 책상이 아닌 골목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 확대를 촉구했다.

이지현 의원은 최근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조사 보고서」를 인용하며 “대전지역 소상공인의 5월 경기 체감지수가 67.6으로 전국 평균 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매우 저조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전통시장 체감지수 역시 전국 평균 대비 낮은 상승률을 보이며 지역 상권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임을 강조했다.

정부가 ‘상권 르네상스 2.0’ 등 소상공인 활력 회복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 의원은 동구 차원의 대응책으로 ▲지역화폐 활용 확대 및 가맹점 홍보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한 조례 재정비 ▲전통시장 화재보험제도에 대한 안내 강화 등 3가지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지역화폐인 ‘대전사랑카드’의 캐시백 지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구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와 가맹점 확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가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한 만큼, 이에 맞는 구 조례 개정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통시장 외 일반 상점가까지도 화재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동인수제도’ 등을 홍보하고, 실효성 있는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지현 의원은 지난해 「동구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으며, “기존 상인회 중심의 소통을 넘어 다양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중심 간담회가 반갑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오늘의 제안이 단순한 발언으로 끝나지 않고, 동구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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