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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청년 취업, 실패 아닌 과정”

이장우 대전시장이 7월 1일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열린 ‘잡(JOB)담(談)’ 행사에서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7월 1일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열린 ‘잡(JOB)담(談)’ 행사에서 “청년들의 취업 실패는 좌절이 아니라 여러분과 맞지 않는 회사를 거쳐 결국 가장 적합한 기업을 만나기 위한 과정"이라며 “두려움 없이 도전하고 대전에서 기회를 잡으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청년들과의 대화에서 자신의 자녀 경험을 언급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아들도 여러 기업에서 연이어 탈락하며 자신감을 잃었지만, 결국 본인에게 맞는 회사를 만나 취업에 성공했다"며 “그 모든 실패는 과정이었고, 결과적으로 성장의 디딤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전은 성심당, 한화이글스, 꿈돌이 캐릭터, 0시축제 등 문화와 재미가 어우러진 도시이며, 한밭수목원과 계족산 황토길 같은 공간은 청년들에게 삶의 여유와 힐링을 주는 장소"라며 “청년들이 단지 수도권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대전에서의 삶을 진지하게 고민해볼 만하다"고 밝혔다.

청년들이 선택한 ‘대전의 매력 키워드’로는 성심당이 1위를 차지했다. 이 시장은 퀴즈 참여에 적극적으로 응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고, “대전의 가장 큰 장점은 재미있고 살기 좋으면서도 양질의 일자리가 존재하는 점"이라며 “꿈돌이 라면과 같은 지역 콘텐츠는 단순한 상품이 아니라 대전만의 경제 자산"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 시장은 “나 역시 청년 시절에는 취업이 어려웠고, 처음에는 사업을 했다가 우연한 기회로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며 “예상과 다른 길로 가더라도 사람과의 인연, 흐름 속에서 새로운 방향이 정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행사 말미에는 “청년 개개인의 아이디어와 열정은 충분히 위대하며, 대전은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대전시도 청년 창업, 정착형 일자리 정책을 통해 여러분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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