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진잠중학교 학생들이 4일 대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지방자치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유성구 제1선거구 박종선 의원(무소속)이 참석해 학생들과 함께하며 의정활동의 의미와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쉽게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의원과의 대화" 시간에 학생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하며, 민의 수렴과 정책 결정의 과정을 친근하게 소개했다.
진잠중 학생들은 ‘일일 시의원’으로 참여해 모의 본회의를 진행하고, ‘일회용품 사용 제한’에 관한 건의안을 상정한 후 찬반 토론을 벌였다. 학생들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현실적인 대안을 함께 고민하며 실효성 있는 제안을 도출해냈다.
이외에도 자유발언 시간에는 ‘학교폭력 없는 따뜻한 학교 만들기’에 대한 메시지를 공유하며 공동체적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성실한 자세로 프로그램에 임하며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참여 학생들은 “지방의회가 시민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며 “민주적 절차와 참여의 중요성을 배운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선 의원은 “오늘의 의정 체험이 미래의 진로와 삶의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란다"며 “지역과 공동체를 생각하는 따뜻한 리더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대전시의회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지방의회 운영과 민주주의 절차를 직접 체험하도록 지원하며, 미래세대의 시민의식 함양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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