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3일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열린 ‘2025년 실용 인공지능 컨퍼런스’에서 ‘유성 데이터를 활용한 실증 리빙랩’ 특별 세션을 개최하고, AI·데이터 기반 행정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세션은 유성구가 국립한밭대학교, 대덕SW마이스터고등학교와 함께 추진 중인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개선 프로젝트’의 중간 성과 발표 자리였다.
이번 리빙랩 세션에서는 지역의 실제 행정문제를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결하고자 한 네 가지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첫 번째는 종량제 봉투 관리의 효율화를 위한 주소 표준화 기반 행정 자동화 사례이며,
▲두 번째는 민원 내용을 자동 분류하고 사전 안내하는 시스템 개발 사례,
▲세 번째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실버서비스 설계,
▲네 번째는 주민 프로그램 신청 시 공정성과 효율을 높인 설문 기반 신청 시스템이다.
특히 이 프로젝트에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함께 참여해 행정 현장의 문제를 직접 다루는 경험을 쌓았으며, 이는 지역 디지털 인재 양성과 실무 중심 교육모델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았다. 행정기관, 교육기관, 연구기관이 협력하는 민·관·학·연 거버넌스 모델도 함께 구축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행정 혁신을 이끄는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AI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해나가겠다"며 “유성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의 선도 지자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는 이번 리빙랩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행정 영역에 AI 기술을 접목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주민 편익 증대에 나설 계획이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