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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헌재는 정의의 소리 들어야”…유흥식 추기경 메시지 강조

박정현 국회의원 페이스북 캡처
박정현 국회의원 페이스북 캡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정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덕구)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의에는 중립이 없다"며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조속한 결론을 촉구했다.

그는 충남 서산 해미국제성지에서 열린 유흥식 추기경 미사에 참석한 뒤, 유 추기경의 강론 내용을 인용하며 “되어야 할 일은 빠르게 되도록 하는 것이 정의의 실현이며 양심의 회복"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우리 안에 살아있는 정의와 양심의 소리를 듣는다면 더 이상 지체할 이유가 없다"며, 헌재가 정의와 양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을 요청했다.

또한 “헌재의 심판 지연으로 온 국민이 마음 졸이고 있는 상황에서 추기경님의 말씀은 깊은 울림을 줬다"며 유 추기경의 메시지에 공감을 표했다.

이날 해미국제성지에서는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600여 명의 천주교 신자와 김태흠 충남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박정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를 집전했다. 유 추기경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는 마음을 비워야 한다"며, 이웃과의 공감과 겸손한 소통을 강조했다.

한편 해미국제성지는 19세기 천주교 박해 시기 1천여 명이 순교한 장소로, 2020년 교황청으로부터 국내 유일의 국제성지로 지정됐다. 유 추기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곳을 찾아 정의와 신뢰, 화해의 메시지를 전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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