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장우 대전시장 “괴정동 체육센터, 서구의 체육 중심지로 육성하겠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7일 열린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기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열린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기공식에서 “서구 발전의 핵심 인프라인 체육센터가 드디어 첫삽을 떴다"며 “이 시설이 단순한 체육공간을 넘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거점이 되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괴정동은 제가 고등학교 시절 외할머니와 함께 살았던 곳으로, 개인적으로도 특별한 인연이 있는 지역"이라며 “248억 원 규모의 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이 일대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철모 구청장이 전략적으로 추진해온 이 사업은 부지 문제, 예산 제약 등 어려움을 극복하며 탄생했다"며 “그 열정과 추진력에 시장으로서 박수를 보낸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미 시에서 20억 원을 지원했지만, 추가 예산 요청이 있다면 서구청과 긴밀히 협의해 도울 계획"이라며 “괴정동 체육센터를 포함한 서구 전략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정어린이공원 리모델링(1억7000만 원), KT협회 인근 도로 확장(3억5000만 원) 등도 이미 특별교부금으로 지원했고, 앞으로도 서구에 필요한 기반시설 투자에 인색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날 서구의 도시 비전과 연계 정책도 설명했다. 그는 “월평동은 스타트업 클러스터 확장의 중심이 될 예정이며, 도안신도시 호수공원은 9월 정식 개장된다"며 “둔산신도시는 도시 고도화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도마·변동 지역 재개발, 노루벌 국가정원 조성, 시립도서관 인프라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이 서구 전역에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괴정동 국민체육센터는 대전 서구 괴정동 425-18번지 일원 2,141.4㎡ 부지에 건립되며, 총사업비 248억5800만 원이 투입된다. 이 중 국비 30억 원, 시비 20억 원, 구비 198억5800만 원(특별교부세 25억 원 포함)으로 구성됐다.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등으로 구성된 이 시설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용을 위한 핵심 인프라가 될 전망이다.

이 시장은 끝으로 “대전은 현재 삶의 만족도, 혼인율, 브랜드 평판 등 주요 지표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며, 앞으로도 서구와 대전 전역이 함께 성장하는 일류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