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불편해 머리손질하기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130여명은 이날 만남 봉사자들의 이·미용 봉사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매달 활동하는 이·미용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임민숙(여·39세) 씨는 “한 달에 한 번 밖에 못 오지만 올 때마다 어머니·아버님처럼 생각한다”며 “어르신들 머리를 정리 해드리는 즐거움과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밝은 미소를 전했다.
이날 머리손질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매달 우리를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와서 머리를 이쁘게 정리해줘서 좋다”며 “머리 정리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만남 대전지부에서는 5년째 요양원이나 노인전문병원을 찾아다니며 이·미용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해주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18일 (사)자원봉사단 만남 대전지부 봉사자들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 (사진제공 : (사)자원봉사단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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