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 박효서 의원(더불어민주당, 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이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섰다.
박 의원은 제288회 대덕구의회 임시회에 ‘대덕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조례안에는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에 맞춘 평생교육 계획 수립, 전용 교육시설 설치·운영,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 지원, 관련 협의회 구성·운영 등에 대한 근거가 명시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이 일상생활은 물론 사회·직업·여가생활에 필요한 학습 기회를 체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효서 의원은 “장애인 평생교육은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학습권 보장과 사회참여 실현을 위한 기본적인 권리이자 사회적 책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장애인의 학습 기회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지역사회 통합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 평생교육은 학교 정규 교육과정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 교육활동으로, 학력보완, 직업능력 향상, 인문교양 교육 등이 포함된다.
대덕구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교육 소외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정책을 구체화하고,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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