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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자동차야영장·동강오토캠핑장’ 이용자 만족도 가장 높아

‘구룡자동차야영장·동강오토캠핑장’ 이용자 만족도 가장 높아

[대전타임뉴스=최선아 기자] 여가시간 및 자동차 보유율의 증가와 함께 소비자들이 체험형 여가를 선호하게 되면서 오토캠핑(자동차야영)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오토캠핑장의 선택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는 찾아보기 힘들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관광진흥법’ 상 자동차야영장업으로 등록된 업체 중 이용객수 상위 7개 업체(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자료)를 대상으로 만족도와 운영실태를 비교 평가한 결과 종합만족도에서는 구룡자동차야영장과 동강오토캠핑장이 가장 높았다. 이어서 자라섬캠핑장,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순으로 나타났다.

캠핑장 시설 및 시설운영서비스, 서비스체험 만족도는 구룡자동차야영장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변환경 만족도는 동강오토캠핌장이, 접근성 및 계약 과정 편리성만족도는 자라섬캠핑장이 가장 높았다.

한편 운영실태 조사에서는 업체별로 자동 예약취소 및 계약해제 시 환불 기준이 제각각인 것으로 드러났다. 업체마다 계약해제 시점별 위약금이 천차만별이었고, 예약신청 후 결제를 해야 하는 기한도 달라 소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토캠핑장을 관리할 수 있는 법·제도가 미비한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오토캠핑장은 법규상 등록제로 되어 있으나 현재 600개가 넘는 업체 중 등록 업체는 20여개(2012말 기준)에 불과하고, 현행 법규로는 실질적으로 등록을 강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또한 시설 관리에 대한 세부규정이 없어 시설의 안전성과 위생문제 등을 점검하기 조차 어려워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오토캠핑장 이용을 위해 계약해제 시위약금 규정과 시설의 안전성과 위생문제 등을 관리할 수 있는 관련 법규 보완 등을 관계 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최선아 기자 최선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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