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금선)는 17일 제288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조례안 5건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 이와 함께 관련 업무협약 체결과 202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도 청취했다.
이금선 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조례의 적기 개정과 위기임산부·영아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한 예산 확보, 가족돌봄 아동과 청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또한 아이돌봄 사업 홍보 강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기금의 충실한 운용과 안전관리 대책 강화를 강조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과 함께, 대전시교육청의 미래직업교육센터와 차별화되는 위캔센터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신규 민간단체에 대한 예산지원이 형평성 논란을 일으킬 수 있음을 지적하며,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의 절차적 미비와 아이돌봄 국비 반납 문제에 대한 중앙부처와의 적극 협의를 당부했다.
이상래 의원(국민의힘, 동구2)은 평송청소년수련센터의 안전조치와 동대전도서관 개관에 따른 인력 배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감액에 따른 서비스 차질 방지 대책도 촉구했다.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은 글로컬대학30 선정 경쟁에서 대전의 차별화 전략 필요성을 언급하고,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신입생 증가에 대비한 교육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아울러 청년 월세지원사업의 중복 수혜 방지, 한밭도서관 노후 가구 교체,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급 연령 확대 검토를 제안했다.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은 대전형 RISE 사업의 안착과 청년내일희망카드 사업 종료 이후 대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여성가족원의 수강생 설문 결과 반영, 결혼장려금의 안정적 예산 확보, 한밭도서관의 전면 리모델링과 도서관 등록을 위한 인력 확충도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조례 개정부터 실질 예산 운용, 청년·가족·안전 정책 등 전방위 분야에서 예산과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논의한 자리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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