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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전승기념식서 “한미 혈맹 계승·보훈정책 강화”

이장우 대전시장이 18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제10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운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한미 혈맹의 정신을 계승하고 부국강병의 길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열린 ‘제10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에서 이 시장은 6·25전쟁 당시 대전지구 방어전에서 전사한 미군 818명을 추모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전지구 전투는 국군과 미 24사단이 북한군 남하를 막아 인천상륙작전의 기반을 마련한 위대한 전투였다"며 “이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참전 유공자와 미8군 24사단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혈맹으로 다져진 한미동맹 72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의 안보정신을 굳건히 계승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실질적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며 “대전현충원 일원에 ‘나라사랑공원’을 조성하고, 2029년까지 보훈복합문화회관과 보훈휴양원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2029년 세계 상이군인 스포츠대회인 ‘인빅터스 게임’의 국내 개최지로 대전이 결정됐다"며 “호국·보훈 정신을 세계와 공유하고, 장병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대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 모두가 대한민국의 융성과 대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적과 언어를 초월해 자유를 위해 싸운 모든 영웅들의 뜻을 끝까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승기념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미8군 사령관 직무대행, 육군 32사단장, 지방보훈청장,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지부장 등 한·미 주요 인사와 시민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헌화, 분향, 묵념, 약사 보고 등이 엄숙히 진행됐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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