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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영 서구의회 의원 “둔산 갤러리아 인근, 상업지역 종상향 시급”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18일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홍성영 의원(국민의힘·둔산1·2·3동)이 대표 발의한 ‘둔산동 갤러리아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 변경 건의안’을 채택하고 대전시에 공식 건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갤러리아백화점 아래쪽 상권이 준주거지역으로 묶여 상업시설 확장과 업종 유치에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도시계획 변경을 통해 상업지역으로의 종상향을 추진해 상권의 경쟁력을 회복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 의원은 “갤러리아 주변 골목상권은 과거 대전을 대표하던 중심 상권이었으나, 소비 패턴 변화와 경기 침체로 활력을 잃은 상태"라며 “그중에서도 준주거지역에 해당하는 하부 상권은 상업지역인 상부 상권과 비교해 상권 매력도와 투자 유치 면에서 열세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차공간 부족, 접근성 저하, 임대료 상승 등 복합적 문제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건축 규제와 용적률 한계로 공공주차장조차 신설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덧붙였다.

서구의회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업지역으로의 종상향과 함께, 다양한 업종 유입을 유도하고 공공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종합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시의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벤치마킹해, 용도지역 상향과 복합 개발을 통한 상권 재정비를 대전형 도시재생 전략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홍 의원은 “현재 대전시는 둔산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용역을 추진 중이며, 정부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대상지로서 규제 완화도 기대되고 있다"며 “이와 연계해 둔산동 갤러리아 하부 상권의 도시계획 재정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구의회는 이날 건의문을 통해 “대전의 핵심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도시계획 전반의 구조적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대전시가 종상향을 포함한 과감한 정책 결단을 내려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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