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025년 을지연습 기간인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구 본청 소산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구청의 핵심 기능을 안전한 대체 시설로 신속히 이전해 행정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청 2층 로비에서 서구보건소 지하 시설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필수 인원 29명이 참여해 사전 준비된 반출 물자를 신속히 이송하고 대피 절차를 점검했다. 훈련은 질서정연하게 진행돼 실제 비상 상황에서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소산훈련은 북한 위협이나 자연재해 등 국가 비상 상황 발생 시 행정 기능 유지와 직원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구는 이번 훈련 결과를 토대로 미비점을 보완하고 정기적인 비상 대응 훈련을 통해 위기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분단국가 현실에서 을지연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훈련으로 위기 상황에서도 구민을 끝까지 지켜내겠다는 서구 가족들의 든든한 의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평상시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 유사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실전 같은 훈련을 이어가 흔들리지 않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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