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건축물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민간 노후 건축물 무료 점검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기 점검 의무가 없어 관리에 취약한 1995년 이전 준공된 소규모 단독주택(2층 이하, 연면적 500㎡ 이하)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은 건축 구조 전문가와 지역 건축 안전센터 공무원이 무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구조부 균열·누수·부식·열화 상태와 건물 기울기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는 우수·양호·보통·미흡·불량 등 5등급으로 분류되며, 이에 따라 적절한 안전조치와 관리 방법이 안내된다. 특히, 구조 전문위원회 자문을 거쳐 안전 취약도가 높은 건축물 8개소를 우선 점검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가능하다.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건축과나 건축물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deltacha@korea.kr]로도 접수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소규모 노후 민간 건축물의 안전 관리 공백을 막기 위해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신청 수요를 반영해 점검 대상과 지원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구는 지난 7월 원내동과 전민동의 소규모 단독주택 2채를 시범 점검했으며, 취약 사항에 따른 안전조치 및 관리 방법을 안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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