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9일 한국조폐공사 ID 본부에서 유성경찰서, 유성소방서, 제1970부대 3대대와 함께 ‘드론 폭탄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고도화되는 안보 위협에 대비해 민·관·군·소방이 통합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드론 폭탄 투하로 인한 조폐공사 시설물 화재 발생을 가정해 시작됐다. 자위소방대가 초기 진화에 나서고, 통합 지원 본부가 즉시 가동되면서 상황별 절차가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화재 진압을, 119구급대는 응급 구조를 담당했고, 경찰과 군은 폭발물 탐색과 처리 임무를 수행했다. 이어 시설 정상화를 위한 긴급 복구 절차까지 연계됐다.
이번 훈련은 드론 활용 테러가 현실적 위협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통해 대응 역량을 점검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관계기관의 합동 참여로 초기 대응, 현장 지휘, 사후 복구까지 전 과정이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급변하는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반복 훈련이 필수"라며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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