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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편리하고 유익한 맞춤형 교통정보 제공

대전시, 편리하고 유익한 맞춤형 교통정보 제공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2002년 첨단교통모델도시건설 시범사업을 통해 교통정보시스템, 버스정보시스템 등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ITS) 본격 도입한 후 2008년 ITS 발전방향 도출용역 진단 결과에 따라 하이패스(Hi-Pass) 단말기 장착 차량으로부터 교통정보를 수집하는 근거리통신망(DSRC) 방식으로 설치(2010~2012)한 노변기지국(RSE) 교통정보시스템 가동을 시작으로 2012년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데이터웨어하우스(Data Warehouse)를 구축 ‧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일회성 정보로만 여겼던 방대한 양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별도의 수집장치(RSE, VDS, OBE, 하이패스 등)를 통해 ITS센터 서버에 일정한 형식으로 누적하였으며, 이러한 실시간 교통데이터는 수집범위가 광범위하고 다양하여 대 시민 교통정보제공 서비스 뿐만아니라, 교통계획 ‧ 안전 ‧ 운영 ‧ 관리 등 다양한 교통정책결정 분야에서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대전시의 대 시민 교통정보제공 서비스로는 시내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878대의 버스정보 안내단말기(BIT)와 스마트폰 ‘대전버스’앱(APP)을 통한 시내버스 도착정보 제공, 교통정보센터 인터넷 홈페이지(http://traffic.daejeon.go.kr)를 통한 ‘버스도착알림이’문자서비스, 정류장 QR코드서비스, VMS(도로전광표지)를 통한 지 ‧ 정체구간 및 우회도로 안내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도심속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교통신호 개선 이후의 효과측정 방법을 과거에는 시험차량(프로브) 주행을 통해 분석하던 것을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DB를 데이터웨어하우스로 가공 ‧ 분석함으로써, 기존 방식에 비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 주요도로 및 교차로의 교통량 조사와 외곽도로 및 간선도로 등에 대한 승용차 및 시내버스 통행속도 등의 정보를 분석하여 활용함으로써 과거 및 현재의 교통상황 분석이 가능하고 각종 교통개선계획 수립시 활용함은 물론 타당성 분석 등 교통개선사업의 지표로써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교통분야 주요 정책자료 활용 사례로는 2012년 6월 전국 택시노조 파업에 따른 교통수단 승객변화와 도로상의 통행속도 변화를 교통카드데이터와 데이터웨어하우스 자료를 활용하여 측정한 결과 평소 1일 평균 대중교통(도시철도+버스) 이용객이 603천명에서 파업 당일 711천명으로 18%(108천명)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고, 주요 간선도로 평균 통행속도는 오후 첨두시간대(6~7시)를 기준으로 1일 평균 23.1km/h에서 파업 당일 24.1km/h로 약 1km/h 상승되는 등 통행속도가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전버스’ 스마트폰 앱(APP) 이용자 수도 전일대비 16.9%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러한 데이터의 활용은 최근 이슈 되고 있는 빅 데이터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고 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데이터웨어하우스(DW) 빅 데이터를 활용하여 편리하고 유익한 맞춤형 교통정보 제공을 통한 첨단 교통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차원 높이겠다”며 “더 나아가 정부 3.0 시대에 부응한 지속 가능한 교통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교통데이터웨어하우스(DW)시스템을 대전발전연구원, 도로교통공단, 한밭대, 목원대 등 유관기관에도 제공하여 대전시 교통정책 발전에기여토록 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통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대상을 확대하여 활용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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