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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첫 점자판 의정소식지 발간…시각장애인과 소통 확대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는 의정소식지 「대전이음」의 점자판 첫 호를 발간하고, 22일 대전점자도서관을 찾아 점자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원휘 의장과 황경아 부의장, 이금선 교육위원장이 참석해 「대전이음」 점자판 1호와 음성 CD를 전달했다. 대전시의회는 지난 8월부터 주요 의정 활동과 생활문화 정보를 담은 점자 소식지를 발간하며 시각장애인과의 소통을 본격화했다.

점자판 「대전이음」은 점자도서 500부, 음성 CD 900개를 격월로 제작해 대전지역 맹인학교와 시각장애인 시설 등에 배부한다.

또 대전시각장애인협의회와 대전점자도서관 회원들에게 구독 신청을 받아 제공할 예정이다.

음성도서는 점자를 익히지 못한 시각장애인을 배려해 60분 분량으로 제작, CD플레이어 보급 대상자에게 발송한다. 아울러 시각장애인통신망 ‘넓은마을’과 대전시의회·점자도서관 누리집에도 음성 파일을 게시해 접근성을 높인다.

첫 호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구 발언, 특수학교 과밀화 해소 현장 점검, 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 점검 등 주요 활동이 수록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가 처음 발간한 점자 의정소식지는 점자 해독이 가능한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점자를 익히지 못한 이들을 위한 음성 서비스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의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점자 소식지를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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