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은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교장 김병한) 학생들이 제22회 전국 수리청소년문학대전에서 총 8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군포시청, 안양시청, 의왕시청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문화 정서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립중·고등학교에서는 32명의 학생이 응모해 시와 수필 부문에 작품을 출품했다.
그 결과 중학교 학생 3명, 고등학교 학생 5명이 수상했으며, 황효인 국어 교사가 우수 지도상을 받았다. 특히 중학교 3학년 조모(72) 씨는 시 부문 우수상, 고등학교 1학년 김모(62) 씨는 산문 부문 우수상을 차지해 성인 학습자의 저력을 보여줬다. 나머지 학생 6명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상장과 함께 자신의 작품이 실린 문집을 받아 “상장과 문집을 평생 가보로 보관하겠다"며 감격을 전했다.
2020년 개교한 대전시립중·고등학교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성인과 청소년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공공형 학력인정 학교다. 현재 중·고등 과정이 각각 주·야간 2년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10월 1일부터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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