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가 임신부와 배우자의 건강을 지키고 출산 장려를 강화하기 위해 백일해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을 온라인으로 확대했다.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22일 “임신부와 배우자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신청을 ‘정부24’와 연계해 온라인에서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야만 신청이 가능해 거동이 불편한 산모들에게 불편이 있었다. 이번 온라인 도입으로 비대면 간편 신청이 가능해졌다.
이 사업은 임신 27주부터 출산 후 2개월까지 접종을 마친 임신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7월부터 시행돼 현재까지 70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지역 내 임신 가정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25년 1월 1일 이후 접종 건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 방침도 세웠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온라인 신청 서비스 개시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혜택을 누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신부와 가족이 안심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출산 기조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지자체 차원의 보건 안전 정책은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중구의 이번 조치가 지역 출산 장려와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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