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충남대, ‘졸업생이 주인공인 학위수여식’ 개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가 25일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총 1,6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졸업생이 연단에 자리하고, 졸업생 대표가 답사를 맡는 등 ‘졸업생이 주인공인 학위수여식’으로 진행됐다. 졸업생들은 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순간을 직접 무대 위에서 선포하며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겸 충남대 총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한기온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학·석·박사 졸업생과 가족, 친지들이 참석했다. 학위는 학사 921명, 석사 543명, 박사 151명에게 수여됐으며, 건축공학과 유하민(박사) 씨와 행정학과 이아현(석사) 씨가 성적우수상을, 건축공학과 이병우(학사) 씨가 대전시장상을 각각 받았다.

김정겸 총장은 축사에서 “충남대에서 보낸 시간은 지식 습득만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배우고, 문제 해결 능력과 도전 정신을 키운 소중한 시간"이라며 “여러분은 이제 충남대의 이름으로 세계와 미래를 열어갈 주인공"이라고 격려했다.

졸업생 답사에는 DSC공유대학 우수 졸업생 고은서(유기재료공학과 21학번) 씨와 응용화학공학과 오태훈(19학번) 씨가 나섰다.

고 씨는 “실패와 도전을 통해 주체적 선택을 배운 충남대의 경험이 삶의 증거가 될 것"이라고 했고, 오 씨는 “장애 학생으로서 마주한 장벽을 ‘함께 바꾸자’고 손잡아 준 대학 공동체에 감사하다"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돕는 선순환이 사회를 단단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