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행사로 ‘제2회 대전시민합창축제’는 합창단원 및 관객 7,50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두 돌을 맞은 시민합창축제는 지난 29일부터 9월 5일까지 7일간 개최돼 지난해 42개 합창단보다 8개 늘어난 50개(1,500여 명) 합창단이 참가하여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공연은 순수 합창 외에도 국악기, 트럼펫, 가면복장 등 창의적이고 익살스런 퍼포먼스 등 특색 있는 소품과 아이디어를 활용한 공연도 펼쳐져 관객에게 뜨거운 환호와 함께 합창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였으며, 3대 가족, 모녀·부녀·고부지간 등으로 구성된 합창단, 60대 내·외의 합창단 등 다양한 계층의 공연으로 따뜻한 감동과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다.
합창의 대중화를 향한 합창단의 열기는 지난해 보다 뜨거웠다는 반응이며, 화합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융합시킨 시민참여형 축제로서 합창인구 저변확대 등 대전이 합창도시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축제 시상은 합창 실력이 우수한 합창단에게는 우수상을, 남녀노소 비율, 단원 수, 연령 등을 감안하여 화목상을, 관객반응 및 아이디어가 좋은 합창단에게는 인기상을 시상했다.
종합시상식은 14일 토요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우수상을 수상한 7팀 중 최우수 1팀(시장賞)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어 ‘94년부터 시작한 전국 유일의 제17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가 6일부터 시작 되어 9일까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4개 부문(여성, 남성, 혼성, 실버) 22개팀의 경연이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는 아마추어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이 한밭벌에 또 한번 울려 퍼진다.
또한, 국내외 유명합창단 초청공연은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최돼 초가을 대전시민에게 국내외 유명 합창단의 격조 높은 하모니를 선사한다.
끝으로 종합시상식과 리셉션(14일 토, 19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야외무대)으로 2013대전국제합창페스티벌 17일간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여러 사람의 목소리가 하나되어 아름다움을 넘어 하나의 소리인 합창으로 모두가 하나 됨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열어 가는 대전국제합창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마추어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과 해외합창단의 격조 높은 멜로디가 시민 여러분에게 삶이 풍요롭고 행복이 더해지는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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