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상소1지구(상소동 263번지 일원)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경계협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국토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계협의는 상소1지구 내 곡남경로당에서 열리며, 동구청 관계자들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1대1 면담 방식으로 진행한다.
협의 대상은 상소1지구 336필지 토지소유자 168명이다. 구는 드론 정밀 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한 정사영상과 3D 파노라마 영상을 활용해 경계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 간 경계 갈등을 해소하고 사업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불규칙한 모양이 정형화되고 맹지가 해소돼 이용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토지소유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국비 약 1억 3100만 원을 지원받아 상소1지구와 삼괴3지구 총 492필지 측량을 완료했다. 지난 4월 30일과 5월 27일 주민설명회를 열었으며, 6월 23~25일에는 삼괴3지구 현장에서 경계협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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