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단장 김동욱)이 ‘반도체 제조 공정 융합 교육과정’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현장 중심의 초격차 반도체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 12일 ‘반도체 제조 공정 융합 교육과정’ 운영 기관을 발표했으며, 충남대는 향후 3년간 매년 3억7천만 원을 투입해 총 300명의 반도체 실무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충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그동안 지역 기업과 연계한 PBL(문제기반학습) 교육, 첨단 FAB 인프라를 활용한 실습, 기업 연계 프로젝트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단은 이번 교육과정에서 ▲Fab 및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융합 개론 ▲산학특강 ▲반도체 공정 실습 및 설계 프로젝트 ▲기업 연계 문제 해결 프로젝트 등 반도체 공정 이론부터 소자 설계·제작 전 과정에 이르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은 반도체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욱 단장은 “참여 교수와 사업단 직원들의 열정이 교육과정 유치와 사업 확장의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국가적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충남대가 미래 반도체 인재 양성의 전략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