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문용)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5년간 대전에서 명절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는 44건으로, 이로 인해 6명의 인명피해와 약 1억 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본부는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화재위험 요인 제거와 예방 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우선 판매·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장애물 적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 사항은 엄정 조치한다. 필요한 경우 추석 연휴 전까지 시정토록 할 방침이다.
전통시장에서는 상인회와 자율소방대가 ‘철시 전 안전점검’을 시행하며, 상인회 대상 화재 안전 문자 발송과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을 통해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또 요양원·요양병원 등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 시설에는 자위소방대 운영과 임무 숙지 교육을 지원해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인다.
노후 아파트 관리소장과 소방안전관리자 대상 교육,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반지하 주택, 쪽방촌 등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순찰 활동도 강화된다.
대시민 홍보도 확대된다. 아파트 피난 요령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방법, 명절 화재예방수칙은 언론과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집중 홍보된다.
개인형 이동장치(PM) 배터리 충전 안전 수칙,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캠페인 등 생활밀착형 홍보도 병행한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정과 일터에서 화재 예방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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