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서구·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센터)는 2025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총 271명의 청소년이 응시해 259명이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합격률은 95.6%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 의지와 역량을 보여주는 성과다.
지난 8월 12일, 대전지역 꿈드림 센터 관계자들은 시험장에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응원 패키지를 제공하고 긴장을 완화할 수 있도록 심리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도시락과 간식, 메시지 카드가 담긴 패키지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됐다.
꿈드림 센터는 검정고시 준비를 위해 학습반 운영, 1대1 멘토링, 인터넷 강의 연계 등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별 수준과 생활 여건에 맞춘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학력 취득을 넘어 진로 탐색과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으로 초·중등 학력을 인정받은 청소년들은 상급학교 진학, 자격증 취득, 취업 등 다양한 길로 나아가고 있으며, 이는 센터의 통합적 지원 체계가 낳은 성과라는 평가다.
강만식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꿈드림 센터는 상담, 교육, 취업, 자립, 건강증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전시 특화 사업으로 ‘꿈키움 수당’을 지급해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과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서비스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은 각 지역 꿈드림 센터(대전시 ☎042-222-1388, 서구 ☎042-527-1388, 유성구 ☎042-826-138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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