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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소음 줄인다”…대전교통공사 권지훈 과장 박사학위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본사에서 근무하는 권지훈 과장이 우송대학교 철도시스템학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권 과장의 학위논문은 「도시철도 소음관리 정책에 있어서 레일코팅시스템(RCS) 도입 타당성 및 성능 분석」이다. 논문은 급곡선 구간에 RCS를 적용했을 때 소음 저감 효과와 레일 마모 지연, 친환경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RCS가 기존 소음 저감 대책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경제적·지속 가능한 대안임을 실증했다.

권 과장은 도시철도 유지보수와 궤도 구조 개선 분야에 집중해왔으며, 특히 급곡선 구간의 소음관리 해법을 찾기 위해 연구를 이어왔다.

그는 “현장의 문제의식을 연구로 확장해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철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연구를 지속하고 현업에 적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통공사는 2006년 도시철도 개통 이후 무사고 운행 기록을 이어오고 있으며, 철도기술사와 전기철도, 철도차량, 철도안전관리, 토목, 건축, 소방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박사와 기술사 등 23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연규양 사장은 “권지훈 과장의 박사학위 취득은 공사의 기술 내실화를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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