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3,357명을 선발한다. 이는 전체 모집정원 4,145명의 81%에 해당하며, 지난해보다 수시 비중이 9%포인트 확대됐다.
충남대는 올해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을 전년 대비 230명 늘려 75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해 계열별 지정 영역을 없애고, 전체 영역 중 상위 3개 영역 합산 방식으로 변경했다.
모집단위도 확대된다. 지난해 일부 단과대학만 운영했던 전공자율선택제를 2026학년도부터 전 모집단위에서 수시로 선발한다. 창의융합대학 자율전공융합학부, 인문사회융합학부, 자연과학융합학부, 공학융합학부, 농생명융합학부 등 총 662명이 포함된다.
수시모집 전형별 선발인원은 ▲학생부교과 2,067명 ▲학생부종합 1,130명 ▲실기·실적 160명이다. 지원자는 최대 4회까지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일반전형 1,260명, 지역인재전형 728명, 국가보훈대상자·고른기회 특별전형 등을 포함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일반전형, 서류전형, 농어촌학생, 특성화고 출신자, 저소득층,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실기·실적전형은 무용·음악·관현악·회화·조소 등 예체능 분야와 체육특기자 전형으로 160명을 모집한다.
올해부터는 모든 전형에서 학교생활기록부에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기재된 경우 감점이 반영된다. 지난해 일부 전형에 국한됐던 규정이 전체 전형으로 확대 적용된 것이다.
충남대 관계자는 “학생들의 선택권 확대와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시모집 제도를 개선했다"며 “지역인재 선발을 확대해 충청권 우수 인재 유치와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서 접수는 9월 8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진학어플라이)으로 진행되며, 최초 합격자는 12월 12일 오후 3시 이후 충남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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