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5일 용운시장 일원에서 ‘대운이 온다! 퇴근길 야시장’ 개장식을 열고, 9월 한 달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용운시장 야시장’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용운시장상인회(회장 조명곤)가 주관하며, 9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총 4회 진행된다.
개장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조명곤 용운시장상인회장을 비롯해 상인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공연과 기념식, 축하공연, 야시장 투어가 차례로 진행되며 활기를 더했다.
특히 이용객 편의를 위한 쉼터 ‘해 뜨는 휴게소’ 개소, 특화 상품 ‘닭강정 용운점’ 출시, 가족 단위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마련돼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조명곤 상인회장은 “공모 단계부터 구청과 힘을 모아 준비한 결과 야시장을 개장하게 돼 감회가 크다"며 “앞으로도 상인들이 협력해 성공적인 운영을 이끌고, 용운시장이 명품 전통시장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조 구청장은 “야시장이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상인들에게는 판매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전 도심 밤 문화를 풍성하게 만드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용운시장 노후 아케이드 리모델링을 위해 11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6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고객 편의를 위한 안심판매대를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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