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모한 ‘2025 정부 부처·지자체·공공협력사업(Track 1, DEEP 신속개발 컨설팅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와 함께 추진하는 탄자니아 소도시 지역 ‘기후 스마트 분산형 하수처리(DEWATS)’ 기획 컨설팅으로, 단순한 위생 인프라 구축을 넘어 바이오가스와 친환경 자동차 생산 등 에너지·농업 활용까지 포함한 지역 순환경제 모델 정립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탄자니아 수자원부 및 지방정부와 협력해 현지 수요 기반 위생 환경 개선, 기후변화 대응, 청년 창업 연계 방안을 아우르는 통합적 해법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책임자는 한남대 김건하 교수(토목환경공학전공)이며, 신윤식 교수(경영정보학과), 윤태용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부강테크, 삼진정밀 등 대전소재 물기업과 K-water가 기술 자문과 타당성 검토를 맡아 산·학·연·관 협력 기반의 국제개발 협력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다.
한남대는 2023년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 설립 이후 지난해 세종시와 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 SOHO 창업 육성 컨설팅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대전시를 주관기관으로 다시 컨소시엄을 꾸려 2년 연속 수주에 성공했다.
세종시와 대전시는 해당 사업의 유일한 지자체이며, 한남대는 2년 연속 선정된 유일한 대학으로 기록됐다.
학교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과 기관의 아프리카 진출을 지원하고, 탄자니아 정부 관계자를 초청해 역량 강화 연수와 비즈니스 연계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